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가장 잘 놀아줄 것 같은 스타,
하하가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그 진가를 발휘했습니다.
지난 19일, 애니메이션 [산타의 매직 크리스탈] 시사회에서 하하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.
[현장음: 하하]
보통 기자간담회장은 굉장히 딱딱하고 서로 이렇게 쳐다보고 냉랭한 분위기가 있는데 오늘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해 주셔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. 안녕 친구들?
[현장음: 아이들]
안녕하세요
하하는 그 동안 [토르: 마법망치의 전설],[테드: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]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는데요.
[인터뷰: 하하]
Q) 더빙 분야에서 사랑받는 이유?
A) 뭐 제 입으로 그걸 일단 제 캐릭터도 그렇고 저의 뭐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떤 상꼬맹이부터 시작해서 하로로까지 이렇게 진화를 했는데 이제는 가끔 아저씨라고도 듣는데 특히 이 연령대의 아이들은 저한테 아저씨라고 부르는 애가 없어요. 그냥 하로로 이렇게 부르지.
[현장음: 하하]
불러봐.
[현장음: 아이들]
하로로
[현장음: 하하]
아주 편안하게 부르잖아요.
아들 드림이에게는 꼭 산타의 존재를 믿게 하고 싶다고 전했는데요.
하하의 목소리 연기가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[산타의 매직 크리스탈]은 11월 28일 개봉예정입니다.